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로후시 히로미츠 (문단 편집) ====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배신의 스테이지|배신의 스테이지]] ==== ||[[파일:배신스.jpg|width=100%]]|| 단행본 90권 [[명탐정 코난/검은 조직과 엮이는 에피소드#배신의 스테이지|배신의 스테이지]] 편에서 스카치가 죽은 이유와 후루야가 아카이에게 원한을 품은 이유가 나왔다.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들킨 것을 깨달은 스카치가 [[공안]]에 대한 정보를 은폐하기 위해 자살을 결심한 것. 스카치는 자신이 공안이라는 것을 들켰고 이제 도망칠 곳은 저 세상밖에 없는 것 같으니 잘 있으라는 문자를 후루야에게 보내고, 그를 쫓아온 조직원 라이에게 엎어치기를 당하는 사이 총을 빼앗는다. 그러자 라이는 역시 대단하다는 말을 하며, 목숨을 구걸할 생각은 없지만 말을 좀 들어달라고 부탁하는데, 라이가 조직원인 줄 알고 있던 스카치는 들은 척도 않으며 자살하려 하지만 라이는 만류한다. 그리고 라이는 자신은 사실 조직에서 사용하던 이름의 모로보시 다이가 아닌 FBI에서 파견한 수사관인 [[아카이 슈이치]]라는 것을 밝히고, 아무리 검은 조직에게 정체가 밝혀졌다 해도 한 명쯤 숨기는 건 일도 아니니 같은 적을 둔 사이로서 협조하자고 제안한다. 망설이던 스카치가 자살하는 것을 마침내 단념했을 때, '''갑자기 계단에서 급히 달려오는 [[후루야 레이|누군가]]의 발소리를 듣고 자신의 가슴에 총을 쏘아 자살한다. 가슴에 총을 쏜 이유는 옷의 가슴 주머니에 [[후루야 레이|동료]]와 [[모로후시 타카아키|가족]]의 정보가 들어 있는 핸드폰을 파괴하기 위해서.''' 스카치는 계단에서 달려오던 누군가의 발소리를 조직원의 발소리라고 생각하여 자살하였지만, 사실 발소리의 주인은 스카치의 작별 인사가 담긴 문자를 본 [[후루야 레이]]였다. 이윽고 달려와 문을 연 후루야는 총에 맞아 사망한 스카치와 그 앞에 서 있는 아카이를 보게 되고, 후루야 역시 스파이라는 확신이 없었던 아카이는 "배신에는 응징으로 화답한다, 그렇지?"라는 말을 하며 스카치가 자살한 상황을 마치 자신이 배신자를 응징한 상황처럼 보이게끔 했다. 이로 인해 후루야는 아카이를 증오하게 되고, 시간이 지나 아카이의 정체가 FBI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스카치의 자살을 충분히 막아낼 역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않았다고 생각해 [[아카이 슈이치]]를 원망하고 있다. 물론 후루야는 아직 스카치가 아카이의 설득에 자살을 단념한 와중 자신의 발소리를 조직원의 발소리로 착각해 자살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으며, 아카이 쪽에서 얼마든지 이를 전해서 오해를 풀 수 있긴 하지만... 진실을 전했다가는 후루야가 상당한 자책감에 시달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그러지 않기로 정한 듯하다. 특히 후루야가 잠입하고 있는 검은 조직은 매 순간의 행동이 목숨을 좌우하는데, 스카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후루야에게 전한다면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